왜관무역
초량왜관 배치도
왜관
왜구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우를 설치하고 왜인의 출입과 상역을 허용하며 그들을 접대하던 왜상관 구역
왜관의 변천
- 1407년 富山浦(부산항), 齊浦(웅천)에 설치
- 1418년(태종18년) 부산포(부산항), 제포(웅천), 염포(울산), 가배량(고성)에 설치-四浦時代
- 1423년(세종 5년) 부산포(부산항), 제포(웅천), 염포(울산)에 설치 - 三浦時代
- 1544년(중종 39년) 釜山浦에만 설치 - 單一倭館
- 1876년 병자수호 조약 체결로 釜山港 개항 이후 폐지
부산포의 왜관
- 임진왜란전 釜山鎭 子城臺 부근 1601년 임진왜란후 절영도(영도)에 假 왜관 설치
- 1607년(선조 40년) 두모진(부산 수영동)에 왜관을 설치하고 1678년 초량왜관으로 이전할 때까지 72년간 존속
- 초량이전 후에는 舊館이라고 지칭
왜관무역
- 물물교환 방식에 의한 公貿易형태로 월 6회(5일간격) 開市
- 일본에서 수입한 주요물품은 銅(구리), 錫(주석), 납촉[蠟燭](밀납으로 만든 초), 酒(술), 간장, 견탄[堅炭], 과자 등이고 주요수출품은 쌀, 콩, 금, 은, 地金, 면포, 소가죽, 인삼 등이며 密貿易도 성행