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물관 소개
- 국립관세박물관은 관세청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, 세관 및 관세행정의 역사를 보존하고, 관세청의 위상정립과 국제적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2000년 8월 30일 서울본부세관 1층에 설치된 관세 전문박물관입니다.
- 우리나라는 강화도조약으로 빼앗긴 관세주권을 되찾기 위해 1878년 9월 부산에 두모진 해관을 개관하면서부터 근대적 관세업무가 시작되었습니다. 세관은 침략의 역사와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경제 중심에 우뚝 서기까지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우리경제의 일익을 담당하였습니다.
- 관세박물관을 통해 세관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관세주권과 국익을 지켜온 관세인의 노고를 기억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세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, 더 발전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교훈의 장으로 삼고자 합니다.
박물관 비전 및 중요임무
비전
세관 및 관세행정의 발자취와 역사를 재조명하여 미래지향적인 관세청의 위상 정립 및 국제적 이미지 제고
중요임무
체계적인 공간구성과 효과적인 매체활용을 적절하게 혼합한 테마 박물관
참여형 전시를 통한 실제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흥미로운 박물관
관람자에게 깊은 감동과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박물관
전시실 안내
- 관세박물관은 ‘관문(關門)-국경의 문과 빗장’을 주제로 대한민국이 세계와 만나는 모든 길목에서 대한민국의 관문을 지키고 국제교역의 질서를 만들어가는 세관인의 역할을 각각 이해할 수 있는 전시공간입니다.